프랑스는 1988년 국립 축구연구소를 만들었다.

공간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패스.그리즈만은 아버지가 독일계.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축구 스타 미셸 플라티니는 이탈리아 이민 가정 출신이었다.그래도 프랑스 사람들은 이를 받아들이는 분위기다.피부색 따지지 않는 프랑스 대표팀 K팝 그룹도 외국인 적극적 영입 국적과 혈통 따지는 건 시대착오적 축구도 문화도 대세는 하이브리드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프랑스 축구대표팀.

차세대 축구 황제로 떠오른 음바페도 어린 시절 이곳에서 공을 찼다.어머니가 알제리 출신이다.

국적이 아닌 피부색으로 따져보면 이게 정말 프랑스 대표팀 맞나 싶다.

이런 경우는 끝도 없다.일자리가 없어 ‘그냥 쉬고 있는 15세이상 29세 미만의 청년이 34만6000명에 달하는 최근 통계청 발표자료를 보며.

선배 청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오늘 대한민국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1963년 파독 광부 500명 모집에 4만6000여 명이 지원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자격을 넘어 다양한 일 경험 및 직업훈련 이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새로운 것들과 내가 삶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는 한 청년의 고백이 우리 시대 모든 청년의 소망이 되길 기대한다.